-육·해·공군 5,860명의 호국간성들 힘찬 첫발-
-박 대통령 축사, 北 도발 대비 독자적 대응능력 구비 강조-



육‧ 해‧ 공군사관학교 3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 학군후보생(ROTC) 등 2014년 신임장교 5,860명의 합동임관식이 지난 3월 6일 오후 계룡대연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장관, 각군 참모총장, 내외귀빈, 가족 친지 등 2만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.

이날 소정의 장교교육과정을 마치고 새로 임관한 신임장교들은 우리 군의 중추로서 병사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국토방위와 필승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등 국가안보의 최후보루 역할을 하게 되는 호국의 간성들이다.

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행사를 주관하며 호국간성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는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축사를 통해 "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해 한 미 연합방위태서를 강화하고 우리의 독자적인 대응능력도 조기에 확충해 나갈 것"이라고 강조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