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FA-50 해외수출 환경 조성 및 양국 간 군사협력 강화 기대

한국·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안보·국방 분야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베르디에프 국방장관 일행은 8전비를 방문하여 현황 브리핑을 받고 FA-50 소개영상 시청, FA-50 항공기와 무장 성능 및 군수지원체계 등에 대해소개받았다.





이후 베르디에프 국방 장관은 FA-50 시뮬레이터를 탑승해보며 국산 전투기의 탁월한기동 성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.

한편 지난 3월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국방장관 등과 고위급회의를 진행하며 국산항공기(FA-50)와 한국공군 비행교육체계에 대한 우수성 소개는물론 획득 시 확실한 후속군수지원까지 가능함을 설명함으로써 FA-50 항공기가 우즈베키스탄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항공기임을 인식시킨바 있다.

이에 FA-50 항공기 구매 잠재국가인 우즈베키스탄 국방장관의 이번 8전비 방문으로,해외수출에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양국 간 군사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