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전관리 협력에 관한 합의서’체결!


공군은 6월 4일(목),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.
작전기지를 중심으로 항공작전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특성 상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설비의 안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, 이번 합의서 체결은 그 의미가 크다.
공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정전,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복구를 지원하도록 했다. 또한, 전기 안전진단을 3년 주기로 정례화하고 매년 전기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며, 전기 설계도서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전기설비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.
공군본부 시설실장 안상훈 준장(공사 32기)은 “이번 합의서 체결은 공군 내 전기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실무담당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